9월 14일 애프터스쿨 출신의 리지(박수영)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음주운전 사과 방송을 했습니다. 지난 5월 18일 저녁 10시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후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고 그 당시 리지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입니다. 다행히 택시 기사의 부상은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지의 음주운전 사건은 본인이 잘못한 것 100%로 맞지만 과거에 진행한 인터뷰 발언 때문에 더 많은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2019년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본인의 입으로 "음주운전은 제2의 살인이다. 술을 마신 지인이 운전대를 잡을 것 같으면 자소리를 해라"는 등 음주운전에 대한 비난의 발언을 스스로 했던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