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 사회 이슈

나는 솔로 영철 영숙 결혼, 인스타 스포

Mang엔터 2021. 8. 19. 15:59
반응형

‘나는 솔로’가 실제 결혼하는 ‘신랑’의 정체가 영철임을 공개해 발칵 뒤집어놓았다.

 

18일 방송된 NQQ,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6회에서는 “마음속에 단 2명만 남기고 영원히 지우라”는 극한의 ‘복수 선택’이 펼쳐져, 솔로 나라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촬영 두 달 만에 결혼한 커플의 정체가 영철이라는 사실이 방송 말미 공개됐습니다. 여기에 최종 선택까지 단 한 회가 남아 있어, 영철의 신부가 누구일지 지켜보는 관전 재미가 최고조에 이를 전망입니다.

 

하지만 영숙의 인스타에 올린 결혼사진 때문에 스포일러가 됐습니다. 현재 영숙 인스타 계정은 비공계로 되어있습니다. 영숙

 

다시 방송 이야기로 넘어가, 영호는 마지막 프러포즈를 감행했습니다. 그는 “예술하는 남자와 만나고 싶지 않다”며 거절 의사를 드러낸 정숙을 향해 다시 한번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영철은 정순과 2차 계곡 데이트에 나섰습니다. 여기서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숙이 이상형에 가장 가깝다고 했지만, 결혼까지 갈 것 같은 사람은 정순이라고 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정순은 전날 영철과 영숙이 따로 만나는 장면을 목격해서, 영철의 수줍은 고백에도 차가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제작진은 ‘로맨스 교통정리’를 위해 현장에서 즉흥 룰을 도입했습니다. 바로 솔로남들이 마음에 있는 단 두 사람만 선택하고, 나머지 솔로녀 앞에서는 ‘수영장 입수’로 선을 그어버리는 ‘복수 선택’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모두의 예상대로 영수는 영자와 영숙, 영철은 영숙과 정순을 선택했다.

수영장에서의 ‘복수 선택’이 끝난 후 솔로녀들은 숙소에 돌아와 속내를 공유했습니다. 이때 시종일관 어두운 표정을 짓던 영숙이 갑자기 “마음이 너무 괴롭다”면서, 눈물을 쏟아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영철에게 인간적으로 미안하다”는 그는 한동안 화장실에서 울었습니다.

 

솔로남들은 ‘복수 선택’으로 드러난 상대에게 더욱 직진했습니다. 그러던 중 영철이 다시 한번 영숙을 찾아왔습니다. 영숙은 “제가 선을 그었는데 왜 계속 마음을 표현했냐”라고 물었다. 영철은 “약간의 오해 때문에 날 안 만나면 진짜 후회 안 하겠냐”며 ‘최후의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이후, 영철은 정순까지 찾아가 “저 어떠시냐? 부모님이 절 보면 좋아할 것 같냐"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습니다. 두 여자를 오가는 영철의 ‘마성의 매력’에 데프콘, 이이경은 “진짜 대단한 사람!”이라고 감탄했습니다.



방송 끝에서는 영숙의 오열 사태도 벌어졌습니다. 그는 정수와는 캠프파이어를 하는가 싶더니, 술에 취한 채 갑자기 영철과 마주 앉은 채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과연 무슨 사연으로 뜨거운 눈물을 연거푸 흘린 것인지 영숙의 속마음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나는 솔로’ 7회에서는 1기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제작진은 스튜디오 MC 3인에게 결혼 커플의 웨딩 사진 중, 신랑의 모습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신랑은 다름 아닌 영철. 이에 깜짝 놀란 데프콘, 전효성, 이이경은 ‘입틀막’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나는 솔로 7회는 25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NQQ,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