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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봉 거짓 암 투병 의혹, 거액의 후원금 어디로 갔나

Mang엔터 2021. 10. 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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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봉은 과거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껌팔이 출신 가수로 나와 준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의 폴포츠'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탔습니다.

 

그렇게 성공해 팝페라 가수의 길을 걷다가 어느 날 암에 걸렸다며 암 투병하는 사진을 SNS에 올리며 많은 응원과 거액의 후원금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거짓 암투병 논란이 생겼습니다.

 

논란이 생기자 현재는 SNS 프로필에 남겼던 후원계좌번호를 지우고 환자복을 입고 올린 게시물 사진 7개를 삭제했습니다. 지금은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입니다.

 

올해 초 대장암 3기, 전립선 암등 몸 상황이 좋지 않다며 SNS에 암투병 사진을 올렸습니다. 팬들은 힘들어하는 최성봉의 사진을 보며 힘내라며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최성봉은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마지막까지 노래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SNS에 후원계좌를 공개하며 많은 팬들에게 10억 원 규모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정규앨범을 발매한다며 거액의 후원금을 받았습니다. 1차 목표 펀딩아 완료된 후 거짓 암투병 의혹이 생기자 암투병 진단서를 공개했지만 거짓 아니냐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또한 노래하고 싶다는 말에 아낌없이 후원해준 팬들의 후원금을 유흥비와 사치로 탕진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거짓 암투병 의혹이 커지자 최성봉은 크라우드 펀딩을 취소하고 팬카페를 통해 후원금 환불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글을 삭제하고 팬카페 운영도 중단했습니다.

 

현재는 매니저와 연락을 끊고 잠수를 탄 상태입니다.

 

최성봉

출생 1990년 2월 18일 (31세)
학력 대전예술고등학교 (졸업),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직업 팝페라 가수, 성악가
소속사 봉봉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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