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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양현석 술값 3억 외상 억대 횡령 유죄

Mang엔터 2021. 9. 1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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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이자 현 YG 최대 주주 양현석이 클럽 및 주점 운영 업체 대표의 수억 원대 횡령 혐의로 유죄를 받았습니다.

대법원 2부는 횡령 혐의로 기소된 씨디엔에이 대표 김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 형을 원심 선고를 유지했습니다. 김 씨는 약 5년간 약 6억 4,970만 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횡령 이외에 다양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양현석은 지인들과 술집에서 술값으로 약 3억 2,000만 원을 내지 않고 외상으로 처리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씨디엔에이는 양현석의 외상대금을 주문 취소 반품으로 처리해 숨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씨디엔에이는 다양한 유흥주점을 운영해 온 업체로 양현석은 이 업체 지분 70% 정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양현석은 이외에 과거 다양한 논란을 만들었습니다.

 

  • 2014년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로우 일행에게 성접대 혐의를 받았지만 증거가 없어 무혐의를 받았습니다.
  • 억대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지난해 12월 1,500만 원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도박 혐의는 버닝썬의 승리와 함께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YG 소속 가수였던 비아이의 마약 사실을 덮으려고 연습생에게 협박 혐의를 받았지만 판결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비아이는 대마초와 LSD를 투약한 사실이 드러나 기소됐고 혐의를 인정해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사회 봉사 활동 8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 추징금 15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협박 사건은 검찰에 따르면 양현석은 당시 YG 경영지원실장을 통해 진술을 번복하라고 협박했고 경영지원실장 역시 기소된 상태입니다. 양현석은 업무상 배임 혐의, 범인도피 교사죄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논란을 만들고 다니며 많은 범죄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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